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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지난 16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출처 | 토트넘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손흥민(28)이 토트넘 팬들이 뽑은 1군 선수 중요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토트넘 팬 사이트 ‘스퍼스 웹’은 3일(한국시간) ‘현재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를 꼽아 주제로 1위부터 26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손흥민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에이스 해리 케인을 밀어냈다.

케인의 뒤를 이어 무사 시소코와 지오바니 로 셀소가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대체할 수 없는 선수다. 또 케인보다 부상이 적다”고1위에 선정된 이유를 설명했다. 케인에 대해선 “‘미스터 토트넘으로 팀의 간판이지만 부상으로 순위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기초군사훈련 이수를 위해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에 있는 해병대 제9여단 91대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오는 8일 퇴소할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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