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4

nn2

nn3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니나 아그달(28)이 최근 피트니스 관련 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아그달은 자신의 이름을 건 피트니스 앱 ‘Nina Agdal’을 통해 운동법과 식단은 물론 최근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려줬다.

아그달은 앱과 함께 SNS를 통해 전문 트레이닝 뿐 아니라 집과 직장에서 간단히 운동할 수 있는 방법, 일반식을 통한 건강 식단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피트니스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스스로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는 아그달은 “긍정적인 서고방식을 유지하려고 한다. 시간 날 때마다 앱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노트북과 스마트 폰 등을 이용해 일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아그달은 웨이트 뿐 아니라 요가와 필라테스도 프로그램에 넣어 다양성을 강조했다.

176cm의 큰 키와 빼어난 용모를 자랑하는 아그달은 길거리 캐스팅되며 모델계에 입문했다. 18살에 슈퍼모델들의 산실인 엘리트 모델 룩과 계약을 맺으며 탄탄대로를 걸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활동무대를 옮긴 아그달은 세계적인 속옷 업체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발탁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그를 비롯해 코스모스폴리탄, 엘르 등 세계적인 패션잡지의 커버를 장식하며 톱모델로 발돋움한 아그달은 2012년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매년 발행하는 수영복 특집판에 ‘올해의 루키’로 이름을 올렸고, 2014년에는 커버를 장식해 절정의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에는 런웨이 외에 스크린으로 무대를 넓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니나 아그달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