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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21대 총선 격전지였던 서울 송파을에서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승리했다.
배 당선인은 16일 새벽 송파구 선거사무소에서 “일할 기회를 주신 송파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2년간 보여준 것처럼 신뢰와 약속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주민 곁에서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참모가 되겠다. 국민 대변인으로 국민 마음 가장 먼저 헤아리는 배현진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재성 후보와 배현진 후보는 지난 2018년 6·13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 대결해 최 후보가 득표율 54.4%를 얻어 배 후보(29.6%)를 누르고 승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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