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제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이 26.69%로 집계돼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 21대 총선 사전투표가 마감된 11일 오후 6시 사전투표율 누적 기준이 26.6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399만 4247명 중 1174만 2677명이 참여했다.
전국별로는 전남이 35.8%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34.7%, 세종시가 32.4%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광주 32.2%, 강원 28.7%, 경북 28.7%, 경남 27.6%, 서울 27.3%, 대전 26.9%, 충북 26.7%, 울산 26.0%, 부산 25.5%, 충남 25.3%, 인천 24.7%, 제주 24.7%, 경기 23.9%을 기록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23.6%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총선 투표율은 12.2%로 이번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에 비해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eunjae@sportsseoul.com
기사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