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스캠4
kia 맷 윌리엄스 감독. 제공 | kia타이거즈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KIA 2군 선수가 발열 증상을 일으켰다. 구단은 즉각 조치에 나섰다.

KIA는 11일 “2군 선수 한 명이 이날 오전 함평 챌린저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훈련에 앞서 실시한 발열 검사에서 체온이 37.5도를 넘었다”고 밝혔다. KIA는 해당 선수를 선별 진료소로 이동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하고, 함평 챌린저스 필드를 폐쇄한 뒤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또 모든 인원의 이동금지 조치도 내렸다. 예정된 훈련도 취소했다.

이에 따라 퓨처스 선수단은 12일 휴식을 취하고, 해당 선수 검진 결과에 따라 훈련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superpowe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