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샤이니 먼저 세상을 떠난 멤버 故 종현의 생일을 기억하며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8일 샤이니의 공식 SNS에는 “#SHINee #샤이니 #JONGHYUN #종현 #19900408”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샤이니가 ‘Everybody’로 활동할 당시 회색 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고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인의 생전 모습을 접한 팬들은 댓글을 통해 “사랑해” “보고싶다” “잊지 않을게” 등 그리움을 전하며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고인을 기억했다.

한편 고 종현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 뮤지션의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2017년 12월 18일, 2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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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샤이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