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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김건모가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6일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건모 소속사 측은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번 일로 인해 1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건모 측은 “(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정”이라고도 덧붙였다.

김건모는 지난해 가세연에서 성폭행 의혹을 제기하면서, 가수 생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김건모는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건모는 아내 장지연과 신혼집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건음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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