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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으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훈련을 재개한다.
유럽 복수 매체는 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클럽 가운데 처음으로 훈련을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지난 14일 리그 잠정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독일축구협회는 지난 5일까지 모든 클럽들의 팀 훈련을 금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소규모로 팀 훈련을 재개할 방침이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훈련은 비공개로 진행이 될 것이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팬들이 훈련장에 찾아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공지했다.
분데스리가는 오는 30일까지 리그 중단이 예고된 상황이다. 오는 7일 클럽들의 논의를 통해 중단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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