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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체부 장관(왼쪽)이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접견실에서 김태훈 신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김태훈(56) 전 해외문화홍보원장이 신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에 김태훈 전 해외문화홍보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접견실에서 김태훈 신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3년.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획관, 예술정책관, 대변인, 관광정책관, 해외문화홍보원장 등을 거쳤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김 신임 원장이 공예, 디자인, 전통, 관광, 홍보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가지고 있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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