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더가드
노아 신더가드. 캡처 | 신더가드 트위터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뉴욕 메츠의 ‘파이어볼러’ 노아 신더가드(28)가 팔꿈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년 시즌 중반 복귀할 전망이다.

미국 ESPN은 28일(한국시간) “신더가드가 성공적으로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2021시즌 도중 복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더가드는 스프링캠프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오른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손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신더가드는 5년 동안 47승 30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데뷔 이래 가장 많은 197.2이닝을 던졌고, 시범경기 중단 후 팔꿈치 인대 부상이 발견됐다. 시범경기에선 3경기 8이닝을 던져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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