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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브리지스톤골프에서 ‘국민 아이언’ 칭호를 받은 V300 아이언이 벌써 7세대를 맞았다. 이번에는 무게 배분으로 국민 아이언 명성을 재확인할 채비를 마쳤다.
초급자부터 중상급자까지 다양한 골퍼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는 스테디셀러, 브리지스톤골프의 V300 아이언은 정통 단조 아이언이다. V300 7은 무게 배분을 개선해 기존 V300 이용자들이 극찬한 타감과 관용성을 더욱 높였다. 최신 트렌드에 맞춘 세트 구성도 눈길을 끈다.
전작에 비해 가장 큰 변화는 백 페이스에 송곳니처럼 보이는 ‘V RIB’(브이 립) 설계로 무게를 배분한 점이다. 이 설계는 임팩트가 토우, 힐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밸런스를 잡아준다. 타점 부위 양쪽을 지지하고 있어 임팩트 시 안정감을 높이고, 볼을 한 번 더 밀고 나가는 듯한 타감을 제공한다, 무게 중심을 낮춰 스윙 시 헤드가 쉽게 떨어지게 했다.
헤드 사이즈는 전작에 비해 좀 더 커졌다. V300 시리즈가 자랑하는 타감과 관용성에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더했다.
기성 샤프트는 N.S.PRO 950GH NEO를 채용했다. 오랜기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N.S.PRO 950GH 샤프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오리지널 카본 샤프트는 여성 투어 프로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샤프트 중 하나인 BASSARA 샤프트를 탑재해 부드러운 타감과 더욱 빠른 스윙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다.
V300 7 아이언은 석교상사 홈페이지를 통해 골퍼즈독 서비스를 예약할 경우, 무료로 시타 해 볼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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