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상고장을 제출했다.

21일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인용해 강성욱이 최근 대법원에 두번째 항소인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강성욱에게 1심인 징역 5년이 아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하지만 강성욱은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한 것. 그는 지난 2017년 부산의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 종업원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강성욱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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