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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뽕 따러 가세’가 ‘미스터트롯’ TOP7과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18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TOP7이 ‘뽕 따러 가세’ 시즌2에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4월초 첫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뽕 따러 가세 2’는 ‘토크 콘서트-미스터트롯의 맛’ 방송에 이어 4월 편성될 예정이다.

유랑단 콘셉트로 꾸며지는 ‘뽕 따러 가세’ 시즌2는 ‘미스터트롯’ TOP7는 물론 다른 참가자들도 함께 프로젝트성으로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 모으고 있다. 시즌1 송가인과 활약한 붐이 시즌2에서도 유랑단을 이끌 MC로 나서는 가운데 ‘미스터트롯’의 주역이 대거 참여하며 더 큰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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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은 지난해 송가인이라는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며 트로트 열풍을 불러 일으킨 ‘미스트롯’의 남성 버전으로 지난 시즌보다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11회 방송분의 시청률 3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예능프로그램서 새로운 역사를 썼고 770만건이라는 문자 투표 수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스스로 입증했다.

현재 ‘미스터트롯’으로 탄생한 차세대 스타인 ‘진’ 임영웅, ‘선’ 영탁, ‘미’ 이찬원은 물론 TOP7, 더 나아가 참가자들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와 JTBC ‘아는 형님’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들을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5개월간 방송된 ‘뽕 따러 가세’ 시즌1은 ‘미스트롯’의 ‘진’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본인 혹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사연의 주인공에게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하며 시청률은 물론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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