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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토르’의 충직한 친구 ‘헤임달’로 국내팬들에게 유명한 영국배우 이드리스 엘바(48)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엘바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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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늘 아침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 나는 괜찮고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확진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모두 집에서 머무르는게 더 나은 상황이다. 내가 패닉 없이 어떻게 지내는지 앞으로도 소식 전하겠다”고 말했다.
엘바는 영화 ‘토르’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 등에 출연한 인기 배우다.
앞서 톰 행크스 부부가 할리우드 배우 최초로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본드걸’로 유명한 우크라이나 배우 올가 쿠릴렌코도 확진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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