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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드니 마세글리아 프랑스 올림픽위원회(CNOSF) 위원장은 2020도쿄올림픽의 정상개최 여부에 있어 5월이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세글리아 위원장은 17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5월 말 정점을 찍은 뒤 진정돼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올림픽이 열리기는 힘들 것”이라고 했다.

마세글리아 위원장은 최근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그는 18일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 회의도 주재할 예정이다.

마세글리아 위원장은 “NOC 회의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지 불확실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믿고 있고 더 많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NOC에 앞서 17일 IOC는 코로나19 대책 마련 차원을 위해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자들과 긴급 화상 회의를 개최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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