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2' 벌써부터 세계도 들썩…K-좀비 열풍 한번 더[SS방송]
    • 입력2020-03-16 06:00
    • 수정2020-03-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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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1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킹덤2’의 귀환에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1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즌2’(이하 킹덤2)가 공개됐다. ‘킹덤’ 시즌1은 지난해 1월 25일 첫 공개돼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 이야기라는 색다른 소재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1년의 기다림 끝에 새로운 시즌2가 공개됐고, 지난 시즌의 인기처럼 많은 관심을 받으며 국내외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공개된 ‘킹덤2’는 시즌1의 서사를 이어가면서도 조금은 다른 모습이었다. 전 시즌의 주역인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부터 김상호, 진선규,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허준호 등을 비롯해 새 얼굴 박병은과 김태훈 그리고 ‘엔딩요정’ 전지현까지 함께하며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을 구축했다. 시즌1에서는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 이창(주지훈 분)이 괴물이 돼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이창이 한양으로 향하며 또 다른 음모에 휘말리고 조씨 일가의 탐욕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시즌1에서 좀비가 된 이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시즌2는 보다 서사적인 요소에 집중했다.

또한 시즌2는 전 시즌보다 더욱 속도감 있는 전개라는 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시청을 마친 이들은 시즌1에서 설치해둔 복선을 어느 정도 회수하는데 성공했고, 후반부 깜짝 등장한 전지현의 등장에도 환호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된 현재를 떠오르게 하는 모습들이 대거 등장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킹덤’은 국내만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시즌1의 공개 이후 ‘K-좀비’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고, 극중 인물들이 착용한 ‘갓’이 해외 시청자에게 인기를 구가하며 신드롬을 낳은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 사극의 관습을 파괴한 작품”이라며 ‘킹덤’ 시즌1을 2019년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TOP 10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미국 LA 할리우드의 선셋 블러바드, 웨스턴 에비뉴, 뉴욕 타임스퀘어 등 미국 엔터계의 상징적인 장소에 ‘킹덤’ 옥외 광고가 게재되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킹덤2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스틸컷. 사진 | 넷플릭스 제공
시즌2가 공개되며 해외에서도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전한 한국적인 영상미, 도포 자락이나 칼 선 등 한국적인 미학이 아름답게 강조되며 호평을 받았고, 전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빠른 ‘K-좀비’의 모습에 환호하고 있다. 해외 시청자들은 “1년을 어떻게 더 기다리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검색어 상위권에 ‘킹덤2(Kingdom2)’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해외 매체에서도 ‘킹덤2’에 대해 극찬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는 “글로벌 팬데믹이 걱정되나? 그렇다면 ‘킹덤’을 봐야한다”고 집중 조명했다. 포브스에서는 ‘킹덤2’를 두고 “‘워킹데드’와 초반부가 비슷하지만 더 훌륭하고 빠르다”면서 “‘왕좌의 게임’과 같은 음모, 폭력이 등장하고 환상적인 캐릭터가 묘사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킹덤2’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실내에서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의 등장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입소문을 타며 지난 시즌1까지 다시보기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킹덤2’가 ‘K-좀비’의 열풍을 한번 더 쓸지 기대되고 있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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