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행크스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왼쪽)와 리타 윌슨 부부가 12일 호주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출처|버라이어티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톰 행크스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와 아내 리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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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간) 톰 행크스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전문. 출처|톰 행크스 개인 SNS 캡처

그는 “안녕 친구들. 나와 리타는 지금 호주에 와 있다. 우리는 조금 피곤함을 느꼈고 몸이 아팠다. 리타는 오한과 미열을 느꼈다. 모든 것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고 우리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을 해야 할까? 의료 관계자들은 우리가 따라야 하는 수칙들을 알려줬다.우리 부부는 검사를 받고 관찰될 것이며, 공공 의료와 안전을 위해 자가격리 조처를 따를 것이다”라며 “모두 건강하기를 빈다!”고 말했다.

한편 톰 행크스는 1988년 배우 리타 윌슨과 결혼했고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맘마미아2’(2018),‘맘마미아1’(2008), ‘캐피 미 이프 유 캔’(2002),‘포레스트 검프’(1994) 등이 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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