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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출처 | 파리생제르맹 트위터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파리생제르맹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한국시간) 유럽 복수 매체는 “음바페가 며칠동안 인후염 질환으로 고생을 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유럽도 영향권에 들어갔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이미 리그 중단을 선언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무관중 경기가 속출하고 있다. 프랑스 리그앙도 다음달 15일까지 무관중 경기를 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다행히 음바페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파리생제르맹은 한숨을 돌리게 됐다. 파리생제르맹은 오는 15일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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