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은수미 성남다. 제공=성남시
은수미 성남시장, 코로나 19관련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성남=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 병원 직원인 36살 여성 A씨가 9일 코로나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 중대동에 거주하는 A씨는 8일 오후 5시 30분쯤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9일 오전 9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음압실로 임시 이송 조치 했고,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는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 할 예정이다.

9일 현재 성남시가 관리하고 있는 확진자는 17명으로 이 중 성남 거주자는 9명, 타지역 거주자는 8명이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