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보) ‘코로나 19 ’ 안산시 20대 여성 확진자 발생...구
지난 7일 오전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사진 오른쪽)이 단원구 와동지역에서 70대 노부부 2명이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기용 단원구청장에게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고 있다.안산ㅣ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

[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지난 5일 확진자로 판명된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거주하는 며느리와 접촉하고 돌아온 70 노부부가 확진자로 확인됐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 거주하는 70대 노부부 2명이 지난 7일 오전 ‘코로나 19’감염증 확진자로 확인된 가운데 이어 8일 상록구 삼태기 3길 한대 앞역 인근 (이동)에서도 신천지와 관련된 25세 여성 A씨가 확진자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시는 이 여성의 자택은 물론 이동의 전 지역에 대한 긴급 방역에 들어갔으며 정확한 이 여성의 이동 경로를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한 후 시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발 빠르게 알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현재 ‘코로나 19’ 감염증 확진자가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기 안산시 3번째 확진자

- (나이) 25세(여) / (확진일) ‘20. 3. 8(일). - (거주지) 안산시 상록구 삼태기 3길(이동) ○ 기본정보 - ( 2월 22일, 토) 신천지 예배 참석자 자가격리 통지 - ( 2월 22일, 토 ~ 3월 1일, 일) 자가격리 모니터링 실시(무증상) - ( 3월 7일, 토) 무증상 검사 실시 - ( 3월 8일, 일) 검사결과 “양성” 현재까지 거주지 일대 방역조치 완료했으며, 접촉자에 대해 검사 등 실시 예정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