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보쉬와 손잡고 차량 없이 수리 훈련 가능한 VR 차량 수리 훈련도구 개발
    • 입력2020-03-06 19:29
    • 수정2020-03-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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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전기차 머스탱 마하-E 테크니션 교육
포드가 보쉬와 손잡고 VR을 활용한 순수전기차 마하-E 유지보수 교육도구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포드 엔지니어들은 차량 없는 상태에서 각종 수리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됐다.  제공 | 포드코리아
[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포드는 기술자들에게 포드와 보쉬(Bosch)의 새로운 가상현실(VR) 훈련 도구를 통해 실제 모델이 없이도 순수전기차 마하-E의 유지 보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존슨(Dave Johnson) 포드 서비스 엔지니어링 디렉터는 “우리의 기술자들은 시뮬레이션된 공간에서 전기 SUV 차량의 새로운 고전압 시스템을 포함해 차량 구성품 등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이는 교육을 위해 별도의 마하-E 차량이 필요 없어질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VR 교육 도구를 통해 기술자는 고전압 시스템을 서비스하는 데 필요한 구성 요소와 단계를 이해하고 진단 및 유지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비사는 VR 헤드셋을 착용한 후 차량의 고전압 시스템을 진단하는 방법, 관련 서비스를 수행하는 방법 등을 학습한다. 여기에는 배터리 팩 자체에 대한 서비스 및 유지보수뿐만 아니라 주 배터리의 분리 및 설치와 같은 작업이 포함된다.

보쉬는 또한 기술자들이 VR을 활용해 차량에 탑승한 후 내부 모듈을 탐색하며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확장된 미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비사는 모듈 사이를 탐색해 차량 수리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제프 미(Geoff Mee) 보쉬 운영총괄 국장은 “가상현실 훈련 솔루션은 효율성을 높이는 신기술”이라며, “진단 과정을 향상함으로써 정비사들은 차량의 유지 보수를 더 빠르고 쉽게 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 새로운 VR 시스템은 기술자들의 지속적인 훈련 도구로 사용될 수 있으며, 포드 기술 훈련 프로그램에서 포드만의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VR 교육은 자동차 정비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잠재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테크니션들은 최첨단 전문 기술을 보유하게 되어 산업 전반의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테크니션들은 위치에 관계없이 어디에서나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보쉬는 2019년 가상현실을 통한 자동차 서비스 교육을 개발하여 이를 증명한 후 강사, 기술자, 대학생 등과 함께 운용해왔다. 포드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한 파워트레인 정비 코스를 시범 운영한 최초의 자동차 회사로, 특히 포드는 최초의 순수전기차인 머스탱 마하-E에 해당 코스를 적용했다 . 포드는 앞으로도 다른 차량을 추가로 훈련할 수 있도록 기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part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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