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사한 고통" 세번유산 끝 출산 정정아, 마흔셋 엄마의 벅찬 출산 소감
    • 입력2020-03-05 08:10
    • 수정2020-03-0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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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출신 배우 정정아가 4일 출산소식을 전했다. 출처|정정아 인스타그램
정정아
코미디언 출신 배우 정정아가 4일 출산소식을 전했다. 출처|정정아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포기하던 순간 찾아와준 아이가 감사하고 또 감사했다.”

배우 정정아가 마흔셋에 드디어 엄마가 됐다는 감격스런 소식을 전했다. 3번의 유산 끝에 얻은 귀한 아이다.

정정아는 4일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생신고합니다. 많은 분들 걱정과 기도로 달달이가 어제 태어났어요. 유도분만으로 자연스러운 분만했어요. 네 맞아요 자연제왕 (자연스럽게 제왕절개수술했어요 ㅎ)”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연분만은 쉽지않았어요. 처음 느껴본 고통으로 연기의 폭은 넓어진 듯합니다”라며 “3일 오후 6시 43분에 3.25㎏로 출산했어요. 아기도 건강하고 저도 괜찮아요. 아직 아프긴 하지만 감사한 고통이죠”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1977년생인 정정아는 앞서 3번의 유산을 하며 아이를 갖기까지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 누구보다 난임의 고통을 겪는 이들의 아픔을 잘 알고 있다.

그는 “4번이나 이별과 만남을 하면서 결국 만난 그 순간은 정말 잊을 수가 없네요. 어느 산모가 감동스럽지 않겠냐만은 포기하던 순간 불쑥 찾아와 준 아이가 먼저 저를 붙잡아준 것같아 감사하고 또 감사했어요”라고 말했다.

자신처럼 간절히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들에게 응원도 전했다. 그는 “아기를 원하는 예비부모님~엄마가 원하는만큼 아이도 엄마에게 오고싶어한다거 잊지마시고 꼭 늦더라도 만나기를 기도하세요. 파이팅”이라며 격려했다.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정정아는 드라마 ‘야인시대’ ‘변호사들’ ‘달빛남녀’ ‘복수노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만난 비연예인 남편과 지난 2017년8월 결혼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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