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가수 백지영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완전무장’한 소속사 대표를 공개해 웃음을 주고 있다.

백지영은 4일 “좀...심하지 않냐?? ㅋㅋㅋ 오랜만에 녹화 하던 날 ㅎㅎㅎ #이기적인 최대표 ”라는 글과 함께 얼굴 1/2을 가린 마스크에 검정 고글을 착용한 소속사 뮤직웍스 최동열 대표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함께 가는 가수는 맨 얼굴인데 대표만 꽁꽁무장한 모습에 팬들은 “언니도 좀 주세요 최대표님 ㅋㅋ” “내귀에 캔디 춤추실때 그렇게 안 봤는데 혼자 살겠다고 ㅋㅋ”라는 반응이었다.

백지영과 13년간 함께 일해온 최 대표는 소속사 대표라기 보다는 절친같은 관계다. 뮤직웍스는 백지영을 비롯해 공민지, 길구봉구, 유성은, 김소희, 마이틴 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백지영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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