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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구독자 1980만명, 춤으로 세계를 정복한 유튜브채널 원밀리언스튜디오 안무가 리아 킴의 파격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리아 킴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뱀과 함께 한 특별한 화보를 업데이트했다.
아무 것도 걸치지않은 상반신에 노란 다이아몬드 문양을 가진 하얀 뱀을 마치 머플러처럼 둘렀고, 눈 모양의 무늬가 빼곡한 갈색 뱀은 그녀의 어깨를 감싸고 있다.
뱀과 꽃 그리고 독특한 가죽 띠의 하의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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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굵직한 보아뱀을 터번처럼 두른 채 눈을 감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느다란 은색 뱀 장식의 눈과 목을 감싸 마치 뱀의 수호전사처럼 보인다.
리아 킴은 실제로도 애완용으로 뱀을 키우는 특별한 취미를 갖고 있다.
이 작품은 최근 출간한 포토북 ‘리얼리티 노 리얼리티’의 일부로 사진작가 조기석이 함께 했다.
한편 리아킴은 4일 방송되는 MBC‘라디오스타-재생을 부르는 사람들’에 출연해 특별한 인생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제2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가수 양준일, 박준형, 라비가 함께 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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