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몰 글로벌 브랜드관 이미지. 제공|아이디에이지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100만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아이디병원 화장품,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티몰(T-mall)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간 5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주요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다.

아이디에이지(ID.AZ)는 티몰 단독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급 왕홍들의 라이브방송 협업 등 중국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중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이디플라코스메틱 관계자는 “중국 티몰 브랜드관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말에는 중국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컨셉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중국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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