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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삼성전자 경북 구미 1사업장(네트워크사업부)에서 직원 1명이 28일 1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이 직원은 현재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직원은 지난 19일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18∼19일 수원 사업장에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삼성전자 측은 구미 1사업장과 수원 사업장을 방역 소독했다. 그러나 사업장 폐쇄는 하지 않고 생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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