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과3mc신동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세 번째 ‘유랑마켓’ 의뢰인 효연이 서장훈도 깜짝 놀란 집을 공개한다.

3월 1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 3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취미 부자로 알려진 소녀시대 효연이 중고거래를 의뢰한다.

레전드 걸그룹의 멤버이자 DJ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효연은 ‘유랑마켓’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오션뷰 펜트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름다운 인테리어에 인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특급 호텔을 뺨칠 정도였다고. 서장훈은 “이런 집은 처음 봤다. 역시 소녀시대의 위력이 이정도”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급기야 MC들은 중고거래 물건을 찾아내야 하는 판매 요정의 본분도 잊은 채 “집 구경을 조금만 더 하자”며 푹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취미 부자답게 내놓은 중고거래 물건도 남달랐다. 효연은 자신이 직접 구매하고 사용했던 취미용품들을 흔쾌히 거래하고 싶다고 밝혔다. 캠핑과 스노우보드 관련 장비는 물론 트렌드세터다운 인기 용품들이 MC들의 판매 욕구를 마구 자극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효연의 ‘직장 동료’이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인턴 판매 요정으로 등장해 직거래 대결에 함께했다. MC들과 달리 이전에도 다수의 중고거래 경험이 있다고 밝힌 신동은 끊임없이 고정 판매 요정 자리를 탐내 웃음을 더했다.

3MC와 신동이 함께하는 효연의 중고거래 물건 직거래 대결은 3월 1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유랑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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