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대구에 이어 경북지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늘었다.

20일 보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모두 5명의 의심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19일 오후에도 청도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북에서는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영천지역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청도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19일 오후 포항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이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전날 51명으로 밝힌 전국 확진 환자 수는 총 7명이 늘어나 58명이 됐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