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의 미소\'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이광수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8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지난 15일 오후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이광수가 신호위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광수의 현재 상태에 대해 “인근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른쪽 발목 골절상 진단을 받았고 현재 이광수는 입원 수속 절차를 밟고 치료 중이다.

이에 이광수의 스케줄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광수는 예정됐던 SBS ‘런닝맨’ 촬영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을 위해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광수는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07년 데뷔했다. 이어 MBC 시트콤 ‘그 분이 오신다’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으며 MBC ‘지붕 뚫고 하이킥’, SBS ‘괜찮아 사랑이야’,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 등에 출연했다. SBS ‘런닝맨’에서도 활약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얻고 한류 스타로도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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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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