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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tvN‘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에서 배우 김정현, 현빈(왼쪽부터)이 이 밝은 얼굴로 드라마의 여운을 즐기고 있다. 출처|오한결 165.4kg yseriljh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로맨티코미디 덕후들의 심장에 ‘정착륙’한 tvN‘사랑의 불시착’이 달달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즐거운 종방연 모습이 공개됐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뜻밖의 돌풍으로 휴전선을 넘어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 기업가 윤세리(손예진 분)와 스위스 유학파 출신의 미남 대위 리정혁(현빈 분)의 위험천만 로맨스를 그린 ‘사랑의 불시착’은 ‘흥행제조기’ 박지은 작가와 로맨틱코미디 장인 손예진, 현빈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을 정도로 찰떡 케미를 보여온 현빈, 손예진의 로맨스가 불붙으며 8회에 시청률 두자릿수를 넘은 ‘사랑의 불시착’은 16일 최종회에서 21.7%(닐슨코리아 기준)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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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tvN‘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에서 주인공 손예진(오른쪽)과 아역배우 오한결이 미소짓고 있다. 출처|오한결 165.4kg yseriljh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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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tvN‘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에서 배우 현빈, 손예진이 밝은 얼굴로 드라마의 여운을 즐기고 있다. 출처|오한결 165.4kg yseriljh 인스타그램

1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종방연에는 배우 현빈, 손예진, 김정현, 서지혜, 김정난, 양경원, 이신영, 유수빈, 황우슬혜 등 많은 배우들이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남과 북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며 애절한 이별을 했던 ‘둘리’ 커플은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스위스에서 운명처럼 재회하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이날 종방연에서 두 사람은 기분좋게 취한 발그레한 얼굴로 많은 이들과 셀카 샷을 찍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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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tvN‘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에서 출연 배우들이 밝은 얼굴로 드라마의 여운을 즐기고 있다. 출처|오한결 165.4kg yseriljh 인스타그램

이번 드라마에서 현빈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5중대 병사들도 높아진 인지도와 인기 만큼 밝은 얼굴이었다. 배우 양경원(표치수 역), 이신영(박광범 역) 등도 밝은 얼굴로 팬들과 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됐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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