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영화 ‘히트맨’(최원섭 감독)이 손익분기점 24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히트맨’이 개봉 4주 째 주말인 지난 16일 손익분기점 240만 관객을 돌파했다. 믿고 보는 코미디 에이스들의 유쾌한 시너지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쾌감까지 담아내며 극장가를 사로잡은 ‘히트맨’은 개봉과 동시에 전 세대 관객들의 웃음 취향을 저격하며남다른 코믹 액션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히트맨’은 ‘해치지 않아’, ‘남산의 부장들’,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대전 속 최초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움츠러든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값진 흥행 기록을 이뤄낸 작품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처럼 전 세대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을 모으고 있는 ‘히트맨’은 개봉 5주 차에도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히트맨’은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 소식까지 전했다. ‘히트맨’은 오는 25일부터 극장을 비롯해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롯데시네마 VOD, 네이버시리즈 on,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TVING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히트맨’은 지난 1월 22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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