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전현무-이혜성, 따로 따로 하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공개열애 중인 방송인 전현무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의 달달한 애정표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홍현희·정준하·조세호·전현무의 ‘아무튼, 한 달’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건강한 운동습관 프로젝트 돌입한 전현무는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식습관 일지를 공개했다.

빠른 식사 속도와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본 전문의는 위험한 상태라고 우려를 표했고, 옆에 있던 홍현의는 전현무에게 “여자친구(이혜성)가 있으시다. 같이 먹을 때 기다려주는 불편함 없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늘 기다린다. 다 먹고 보고 있다”고 답하며 특히 “건강하게 오물오물해서 먹는다”고 연인 이혜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1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방송을 통해 가감없이 드러낼 뿐만 아니라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를 누르며 사랑을 표현해왔다. 특히 최근 빠짐없이 ‘좋아요’를 누르던 전현무는 이혜성이 가수 김준수와 있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에는 ‘좋아요’를 누르지 않아 웃음을 않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했으며,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두 사람은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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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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