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이하 트래블러)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트래블러’의 ‘탑승 수속 라이브’에서는 오는 15일 첫 방송을 기념하며 출연자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아르헨티나로 떠난 이유부터 그곳에 느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털어놨다.

이날 서로에 대한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안재홍은 강하늘에 대해 “워낙 에너지가 좋은 건 알았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모두를 아우르는 좋은 에너지가 있는 친구다. 정말 에너지가 하늘을 찌른다”라고 말했다.

또 옹성우에 대해선 “저랑 9살 차이인데도 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속이 깊은 친구”라 칭찬했다. 강하늘은 안재홍을 언급하며 “제일 우리 중 큰 형님인데도 너무 격없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친구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2월 첫 방송된 ‘트래블러’는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1년 만에 아르헨티나 여행기로 돌아온 ‘트래블러’는 오는 15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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