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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14일까지 강원도 (강릉·춘천·평창) 일원에서 열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 위해 개;폐회식 미개최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장애인 동계스포츠 대축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11일 개막했다. 14일까지 4일간 강원도(강릉·춘천·평창)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1회 대회 이후 6년 만에 전종목이 강원도에서 개최된다.
선수부 및 동호인부 총 7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파라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빙상]에 922명(선수 461명, 임원 및 관계자 46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신설되어 2월 7일과 8일에 사전경기가 치러진 [동호인부] 남·여 컬링(청각장애)에서는 서울이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10일에는 파라 아이스하키와 휠체어컬링 예선전이 펼쳐졌다.
개막일인 11일 스노보드에서 선수부 첫 금메달이 나올 예정이다. 14일에는 휠체어컬링 결승전이 KBS 1TV에서 녹화중계된다.
경기 일정과 결과는 대회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이야기 및 뉴스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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