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이하늬_00000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이하늬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4관왕에 오른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을 축하했다.

이하늬는 10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하늬는 “내 생전 오스카 작품상, 감독상 4관왕을 보게 되다니, LA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한국영화, 충무로 만세!!”라며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하늬_00001

이어서 그는 봉준호 감독, 배우 이선균, 조여정, 박소담, 박명훈 등 ‘기생충’ 주역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연이어 업로드했다. 또 “LA에서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너무 자랑스럽다. 이 순간을 축하하고 즐긴다”며 “아니 누가 보면 내가 상탄줄, 근데 정말 그만큼 기쁘네요! 오늘 잠은 다잤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을 비롯해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이하늬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