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2020년도 확장과 성장 이어나간다[SS이슈]
    • 입력2020-02-05 06:00
    • 수정2020-0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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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글로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하며 2020년 포문을 연다.

오리지널 콘텐츠 영화 ‘옥자’(봉준호 감독)로 눈도장을 찍었던 넷플릭스는 ‘범인은 바로 너’, ‘유병재 블랙코미디’, ‘라바 더 아일랜드’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한국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 확보와 투자에 힘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드라마 ‘킹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좋아하면 울리는’ 뿐만 아니라 영화 ‘페르소나’ 예능 ‘박나래:농염주의보’,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를 등을 공개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고 2020년에도 이런 기조는 이러질 전망이다.

윤현민, 고성희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가 7일 전세계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이에 앞서 4일 제작발표회를 열며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나 홀로 그대’를 시작으로 ‘킹덤2’는 3월에 공개될 예정이고 ‘보건교사 안은영’ ‘오징어 게임’ ‘인간수업’ 연내 넷플릭스를 통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스위트홈’ ‘고요의 바다’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이승기와 대만배우 류이호가 함께 하는 예능 ‘투게더’도 준비 중이다.

특히 넷플릭스는 지난해에는 CJ ENM 및 스튜디오드래곤, JTBC와 손을 잡으며 확장을 예고했다. CJ ENM 및 스튜디오드래곤과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유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스튜디오드래곤은 2020년부터 3년간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한다. JTBC 역시 드라마 공급 계약을 통해 020년 상반기부터 3년 동안 자사 프라임타임에 편성되는 드라마 20여 편을 넷플릭스에 공급하게 되며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의 증가가 예상된다.

비단 오리지널 콘텐츠 뿐만 아니라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사랑의 불시착’ JTBC ‘이태원 클라스’를 비롯해 다수의 인기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고있다. 또 TV조선 ‘미스터 트롯’ ‘아내의 맛’ JTBC ‘아는 형님’ ‘한끼 줍쇼’ 등 인기 예능 역시 넷플릭스에서 볼수 있다.

이와 달리 지상파 콘텐츠는 지난해 9월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이 합작한 토종 OTT 웨이브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웨이브의 강점은 지상파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인데 아이러니하게 지난해 지상파 가장 인기 드라마인 ‘동백꽃 필 무렵’은 웨이브뿐만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2016년 한국에 진출한 넷플릭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에서 제작되는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 한국 콘텐츠를 자사 플랫폼에서 공개하며 양과 질의 볼륨을 모두 키우고 있다. 그리고 2020년에도 넷플릭스의 영향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토종 OTT의 성장과 디즈니스튜디오, 마블, 픽사, 루카스필름 등의 디즈니 계열 콘텐츠를 가진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진출 시점이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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