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전인화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유동근이 아내 전인화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MBN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 또 한번 출격한다.

27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지난해 9월 ‘자연스럽게’ 첫 게스트로 출연했던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이 오는 2월 3일 방송에서 구례 현천마을을 재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방송에서 유동근 전인화 부부는 25년만에 방송에 첫 동반 출연해 달달한 애정행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재방문에서도 결혼 30년차다운 잉꼬부부 파워를 발산하며 촬영현장을 달달한 분위기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유동근이 이번엔 어떤 사랑꾼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같은날 모델 3인방 송경아, 김진경, 송해나도 현천마을의 새로운 손님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모델뿐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 사람이 ‘자연스럽게’ 식구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안긴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 허재 소유진 등이 아름다운 시골 마을 빈 집에 세컨드 하우스를 분양 받아 생활하는 힐링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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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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