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200만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은 5일만에 200만 관객에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1987’보다도 하루 빠른 속도다. 또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예매율까지도 1위를 사수하고 있어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200만 돌파를 축하하는 배우들의 인증샷도 공개됐다. 우민호 감독부터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환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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