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입단식_토론토
류현진. 출처 | 토론토 SNS

김광현
김광현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Hello ST’라고 쓰인 팻말을 들어올리며 친근감을 피력하고 있다.캡처|데릭S굴드 트위터

[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33·토론토)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에 쏠리는 기대감이 크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선정한 ‘유니폼에 이름을 새기고 싶은 새로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스프링캠프가 한 달 남았다. 마이클 트라웃, 야디어 몰리나, 애런 저지 등의 프랜차이즈 스타들 유니폼 마킹 뿐 아니라 새로운 선수들의 이름을 새기려는 팬들도 많다”며 메이저리그(ML) 30개 구단 별로 1명씩 선정해 소개했다.

구단 역사상 투수 최고액으로 이적을 확정한 류현진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매체 역시 “선발 투수 류현진의 영입은 파격적이다. 99번이라는 등번호도 멋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에서 99번은 아이스하키의 전설 웨인 그레츠키의 등 번호로 이미 의미가 큰 번호기 때문이다. 세인트루이스 대표로 뽑힌 김광현의 등번호는 33번이다.

반가운 이름도 눈에 띄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O리그 NC에서 활약했던 에릭 테임즈(35)는 워싱턴 신입 선수 대표로 등번호 9번을 달았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밀워키 소속으로 뛰었다. MLB.com은 “이제 워싱턴 팬들은 테임즈를 응원하면서 즐거워 할 것”이라며 그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들 외에도 최근 템파베이 입단을 확정한 일본 타자 쓰쓰고 요시모토(29)도 팀을 대표하는 신입 선수로 선정돼 “좋은 타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좋은 활약을 선보인다면 팀에서도 우상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younw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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