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브이포차 찾은 광고 모델 백종원_01
넥슨의 모바일 MMORPG ‘V4’ 광고모델인 백종원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에서 열린 첫 길드모임인 ‘브이포차’를 방문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 넥슨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넥슨이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의 새해 첫 이용자 초청행사인 ‘브이포차’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역 인근 주점에서 ‘V4’의 첫 길드 모임 ‘브이포차’를 열었다. 길드 이용자 70여 명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V4 광고모델인 백종원이 직접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V4’ 관련 퀴즈를 푸는 빙고 이벤트부터 게임 속 특정 지역에 숨어 있는 캐릭터를 찾는 술래잡기, 필드 보스 기여도 대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룰렛 이벤트를 마친 후 백종원은 길드원과 일일이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백종원은 “저도 온라인 게임을 함께 하던 길드 회원을 저희 회사 직원으로 고용한 적이 있다”면서 “게임에서 스쳐 지나가기도 어려운데 우연히 길드로 만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인연을 끈끈하게 이어가길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1월 백종원이 출연한 광고인 ‘백종원이 알려주는 자기관리 비법’은 요리 연구를 담당하는 1종원부터 ‘V4’ 레이드를 뛰는 100종원까지 각기 다른 역할을 맡은 1~100종원이 한 집에 산다는 황당한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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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 대표 이미지.  제공 | 넷마블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최초 배틀로얄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A3: 스틸얼라이브’의 공식카페를 전격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A3: 스틸얼라이브’는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온라인 RPG(역할수행게임)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으로,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 게임이다.

넷마블은 공식카페 오픈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를 빠르게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공식카페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입자 수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입 인사를 남길 경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영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장중선 넷마블 본부장은 “A3: 스틸얼라이브를 기다리고 계신 이용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이용자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갈 수 있는 공식카페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A3: 스틸얼라이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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