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간택’ 진세연과 김민규의 달콤한 투샷이 공개됐다.

오늘(19일)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이 진세연과 김민규의 ‘첫 키스 일보 직전’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강은보(진세연 분)-이경(김민규 분)이 사가의 복장을 한 채 강변에 앉아 서로에게 기대어있는 장면이다. 강은보는 한결 편안한 표정으로 이경의 어깨를 의지해 눈을 감고, 이경은 달콤한 눈빛으로 그런 강은보를 바라보다가 서서히 입술을 포개어간다. 이들이 치열한 삼간택을 뒤로하고 외딴 강가에 앉아있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더욱 달콤해진 분위기 속 한껏 다가선 두 사람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감탄이 터질 만큼 찬란했던 투 샷이었다. 극에 푹 빠진 진세연, 김민규의 눈빛 열연이 좋았다”며 “과연 극렬한 모함과 술수가 오가는 삼간택 속 두 사람은 어떤 길을 걷게 될 것인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간택’ 10회는 19일(오늘)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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