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셰프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가담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최현석이 출연 중인 tvN ‘수미네 반찬’ 측이 “상황을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최현석이 전 소속사 재무이사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난해 6월 말 플레이팅 컴퍼니와의 매니지먼트 해지 사건으로 소장을 접수할 때 위조된 계약서를 증거로 제시한 정황까지 포착됐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최현석은 최근 연예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휴대전화 해킹 피해도 입었고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까지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최현석이 해커들에게 사생활 동영상 등으로 협박을 받은 것이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계기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현석이 향후 어떤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수미네 반찬’ 측은 “확인 중에 있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