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청사&인천애뜰8
인천시청 전경(제공=인천시)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인천시는 기획재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이 공동주최하는 ‘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위해 개최도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을 알렸다.

16일 인천시는 ADB 연차총회가 68개 회원국에 정부대표단, 중앙은행 총재, 국제금융기구, 학계, 기업인 등 약 5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오는 17일부터 ‘ADB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자 등록을 시작과 국내참가자들을 위해 기획재정부가 오픈한 ‘2020년 총회 홈페이지’에서도 링크를 통해 ADB 등록 페이지로 접속이 가능과 숙박·관광 예약과 주요 총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인천투자유치설명회 등 비즈니스행사 ▲인천 홍보관 운영 ▲인천의 명소와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 운영 ▲인천 우수기업 전시관 ▲한국고전 특별미술전시회 등 비즈니스와 문화 홍보에 중점을 두어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 마이스산업과 관계자는 총회 기간에 개막식, 비즈니스 세션, 거버너 세미나 등 ADB 주관 공식행사와 주최국인 대한민국이 주관하는 비즈니스 행사, 세미나, 문화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임을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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