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모델 겸 배우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가 8개월 공개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16일 김진경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결별한 게 맞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혓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5월 알려졌다. 당시 김진경 측은 “크루셜스타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만난 지 1년쯤 됐다.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할테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크루셜스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진경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약 8개월 만에 두 사람이 결별을 인정하며 선후배 사이로 남게됐다.

한편, 2012년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하며 얼굴을 알린 김진경은 최근 KBS2 ‘퍼퓸’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크루셜스타는 2010년 싱글 ‘Mad Clown VS Crucial Star’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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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박진업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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