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수경기자] 지난해 연말 첫 선을 보인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KBO리그에 구단 한 개가 더 늘어났다고 표현될 만큼 비시즌 기간을 야구로 후끈 달구고 있는 '드림즈(DREAMS)'.


'스포츠 드라마는 재미없을 것이다'라는 편견을 깨고 야구팬뿐만 아니라 '야알못(야구를 알지 못하는)' 시청자까지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우선 '스토브리그'는 선수 트레이드 과정, 스카우트 비리, 병역 논란 등 작가가 곳곳에 배치해 둔 KBO리그의 현실 고증으로 야구 팬들을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 드라마지만 구단, 프런트들에 대한 오피스 이야기가 중심이기 때문에 야구 팬이 아니더라도 드라마 속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다는 것 또한 '스토브리그'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제는 시청자를 넘어서 야구 관련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실제 KBO리그와 드라마의 싱크로율은 어느 정도인지 스포츠서울 야구 담당 기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해당 영상에는 '스토브리그'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인기 비결


#드라마 속 이 장면은 현실과 '진짜' 비슷하다?


#스카우트팀 비리, 실제 사건일까?


#로버트 길 영입, 현실성 있을까?


#기자들을 표현하는 방식, 어떻게 생각하는지



yoonssu@sportsseoul.com


출연 | 장강훈기자 zzang@sportsseoul.com, 윤소윤기자 younw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