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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인천시는 2020년 새해에도 어린이들이 공평·공정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우고,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 알렸다.
12일 인천시는 최초라는 타이틀을 단 선제적인 보육·교육 복지 정책을 시행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든든한 공공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위기청소년·외국인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보호 사업도 확대 추진해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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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인천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에 얼마나 좋아질까 가장 반가운 소식은 경제적 지원이 늘어나 부모의 육아 및 교육을 위한 경제적 부담이 대폭경감된다.
시는 지난해 고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을 새해부터는 2학년까지 확대하고 자녀 1인당 연간 약 16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내년에는 고교 1학년까지 확대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들의 무상 교복, 기존에는 학부모들이 부담했던 사립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한데 이어 교육비 지원 확대를 통해 내년이면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중·고등학교까지 누구나 같은 환경에서 교육받는 완전 무상교육 환경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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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다양한 신규 사업을 시행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 보호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먼저 그동안 어린이집에 보급된 공기청정기를 대상으로 한 관리사업을 신설해, 공기청정기 1대당 필터 교체비 8만원을 지원해서 영유아 보육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꼼꼼하게 챙기고 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부터 인천의 모든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시는 그동안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특수교사와 장애영유아 보육교사에게 지급하던 수당을, 2020년부터 지원을 확대하여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사와 장애영유아 보육교사에게도 매달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에 자연체험학습비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영유아들의 정서 발달을 촉진하고 장애아·비장애아의 통합보육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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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뿐 아니라 육아를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도 대폭 확충된다.
시는 집 가까운 곳에서 부모들이 함께 모여 아이를 돌보는 인천형 혁신육아 모델인 ‘아이사랑꿈터’를 지난해 3개소 마련과 올해 30개소까지 늘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동육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의 아이사랑꿈터는 공공기관, 공동주택 유휴 공간, 폐원어린이집 공간 등에 설치될 예정이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위치 및 이용 방법 확인이 가능하고 반드시 보호자와 아이가 동반 이용해야하며, 이용료는 기본 2시간 기준 1,000원으로 이후 30분 초과 시 마다 500원이 할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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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아동 청소년들이 공정, 공평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강화된다.
특히 올해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며 시는 청소년 관련법과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인권강사 양성, 인천광역시 청소년 의회 운영, 미래적성분석 프로그램, 청소년 인권실태조사 등을 추진한다.
가족의 보호가 미약한 아동들에 대한 보호 사업도 대폭 강화됐고 이들에게 최하 1만원~최고 200만원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신설해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청소년쉼터 등 거주시설의 청소년 등의 건강을 챙긴다.
▲ 통학로 등 아동 생활 공간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여성·아동 안심 지킴이집’이 세심한 배려로 여성 안전을 챙기는 대표 정책으로 꼽히며 안심 지킴이집이 여성이나 아동이 신변을 위협받는 긴급 상황이 벌어졌을 때 대피할 수 있는 편의점으로, 2030년까지 1천개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인천지방경찰청·한국편의점산업협회와 협약을 맺어 지속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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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주변 도로 등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단속 CCTV, 사거리 횡단보도 신호등을 대폭 확충과 안내표지판 및 노면표시,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 등의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들에게 투명우산을 보급해 안전한 통학을 돕는 사업도 지속한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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