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원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가수 이한결, 남도현이 그룹 엑스원 해체 이후 팬들과 첫 소통에 나섰다.

11일 오후 이한결, 남도현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두 사람은 “팬분들이 보고 싶어서 브이라이브를 켰다. 잘 지내셨나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원래는 설악산에서 찍기로 했다. 같이 눈 쌓인 것 보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이 옷도 설악산 가서 입으려고 했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한결과 남도현은 팬들이 눌러주는 하트가 급증하자 감사인사를 전하며 “1억이 되면,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게 어떨까 싶다. 팬미팅 어때요?”라고 물었다. 또 “우리 팬분들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약에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한결은 “여러분이 알고 계신 것처럼 엑스원은 공식적으로 해체가 됐지만, 형들과 연락을 자주하고 있다. 절달해야 될 소식이 생긴다면 팬분들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Mnet ‘프로듀스X 101’에 임했던 시간을 떠올리는 시간도 가졌다. 이한결은 “팬 여러분들이 함께였다는 것 잊지 않는다. 변함없이 응원해주셔서 그만큼 더 열심이 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남도현은 “운이 좋았고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고척돔에서는 것도 엄청난 기회였다. 팬들이 응원해주셔서 많은 걸 누릴 수 있었고 재미있게 활동했다. 무대를 할 때마다 많은 걸 배웠다”라고 털어놨다.

방송 말미, 하트수는 1억을 넘어 2억까지 돌파했다. 2억 하트수 공약은 팬 콘서트였기에 두 사람은 팬미팅, 팬 콘서트를 모두 열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브이라이브를 통해서도 얼굴을 비추겠다고 알리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한결과 남도현이 속했던 엑스원은 지난 6일 데뷔 4개월 만에 해체됐다. Mnet ‘프로듀스X 101’의 투표수 조작 논란 여파 탓이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네이버 브이라이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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