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미국 CBS골퍼 해설위원에 이름을 올라있는 미셸 위(30)가 2020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 불참한다. 부상 때문이다.

현지 매체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에서 16일 부터 열리는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에 미셸 위가 출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셸 위는 오른쪽 손목 부상을 안고 있다. 그녀는 2018년 10월 손목 수술을 했다.

재활을 하며 지난해 2월 혼다 클래식에 출전해 공동 2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손목 부상이 재발하며 탈락, 기권을 했다.

한편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의 구단 임원 조지 웨스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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