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
2020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제공|한기연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이하 한기연)는 2020년 1월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브랜드평판 1위는 올리브영, 2위는 이니스프리, 3위는 미샤라고 6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2019년 12월 3일부터 2020년 1월 4일)에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인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올리브영, 홀리카홀리카, 비욘드 등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뉘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브랜드 사회공헌가치로 측정된다.

2020년 1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 토니모리,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아리따움,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비욘드, 스킨푸드, 잇츠스킨, 홀리카홀리카 순으로 분석됐다

한기연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 결과, 지난 2019년 12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7,082,559개에 비해 11.70% 줄어들었다”며 “세부적으로는 브랜드소비 5.28% 하락, 브랜드이슈 26.14% 하락, 브랜드소통 5.19% 하락, 브랜드확산 2.86% 하락, 브랜드공헌 24.61% 하락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certain@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