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킹덤'·'비밀의 숲' 시즌2 출격, 2020과 돌아온 황금 라인업[SS드라마]
    • 입력2020-01-06 07:50
    • 수정2020-01-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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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드라마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시청자를 사로 잡은 레전드 드라마들이 시즌2로 돌아온다.

새해를 맞아 각 방송사마다 새로운 라인업을 꾸리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특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들이 시즌2로 출격한다.

첫 타자는 오는 6일 첫방송을 앞둔 SBS ‘낭만닥터 김사부2’다. 지난 2016년 시즌1 당시 최고시청률 27.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의학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했다. 타이틀롤을 맡았던 한석규는 괴짜 천재 의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젊은 의사 서현진, 유연석이 함께 호흡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를 완성했다. 시즌2에서는 한석규에 이어 이성경, 안효섭이 합류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특히 전작인 ‘VIP’가 좋은 분위기로 종영한만큼, 이 기세를 이어 받아 시즌2도 시즌1 못지 않은 화력을 기대케 한다.

오는 3월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2’가 돌아온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주연의 ‘킹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병으로 뒤덮인 원인을 파헤치는 드라마로 좀비 사극으로 기대를 모았다. ‘킹덤’은 애초에 시즌2까지 기획됐던만큼,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역병의 원인을 예상케 하는 장면으로 끝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그로부터 일년여만에 그 비밀이 풀릴 시즌2로 돌아오는 것. ‘킹덤’은 시즌1이 한국시청자가 사랑하는 작품들 상위권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시즌2 역시 넷플릭스 본사에서 무한한 믿음 아래 성사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반기는 ‘김사부2’와 ‘킹덤2’가 출격한다면, 하반기 역시 듬직하다. tvN ‘비밀의 숲’이 지난 2017년 이후 3년여만에 새 시즌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와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가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으로 방영 당시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했다. 특히 촘촘하면서도 세밀한 극본이 극찬받았는데 이수연 작가는 ‘비밀의 숲’으로 2018년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하기도. 여기에 조승우, 배두나, 이준혁, 유재명 등 명배우들의 열연과 섬세한 연출까지 더해져 tvN을 대표하는 드라마 중 한 작품으로 꼽힌다.

이처럼 올해를 달군 시즌2 드라마들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비단 새로운 시즌 때문은 아니다. 연기, 극본, 연출 등 삼박자가 모두 갖춰진 웰메이드 드라마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형만한 아우 없다지만 이 라인업이라면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기분 좋은 설렘마저 든다. 또 이미 마니아층이 형성된 작품들인만큼 시청률과 화제성도 기대케 한다. 애타게 시즌2를 기다린 보람이 있을지 주목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넷플릭스, tvN,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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